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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건강

폐경 증상, 40대 초반에도 찾아올 수 있는 조기 폐경기 증상 신호들

by 헬스케어 매니저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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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전조증상 폐경나이
40세가 되기 전에도 찾아오는 폐경. 폐경 초기 전조증상은 어떤것이 있을까


목차

1. 폐경이 오는 시기

2. 조기폐경 오는 이유

3. 폐경 초기 증상

4. 폐경 이행기

5. 폐경 증상 왔을 때 관리법

6. 폐경 끝난 후의 자궁근종


폐경이 오는 시기 

폐경이 오는 나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폐경은 평균적으로 45세~55세에 시작됩니다. 

폐경은 난소가 노화해서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어 시작이 되는데 이때 갱년기 증후군도 같이 겪게 됩니다. 

 

폐경이 오면 많은 분들이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는데 

우리나라 여성 중 50%정도는 안면 홍조, 빈맥, 발한과 같은 증상을 경험하며 20%정도는 이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조기폐경 나이, 원인

조기폐경 원인, 나이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경우를 조기폐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수술, 염색체 이상, 자가면역질환 등의 원인으로 

조기폐경이 올 수 있으며 

유전적 질환을 앓고 있어도 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폐경 초기증상

폐경기 증상, 폐경 신호  

먼저 생리가 불규칙해집니다. 호르몬이 이전과 다르게 불규칙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자궁내막도 불규칙하게 자라면서 생리를 안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양이 적어집니다. 

폐경이 되기까지 이런 기간은 1년 정도 진행됩니다. 

 

이 기간동안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생리양과 불규칙한 기간 외에도

안면홍조, 피로감, 불안, 우울, 극심한 기분변화, 발한, 기억력 장애등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폐경 1~2년 전부터 시작해서 폐경이 끝난 후에도 5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여성호르몬이 적어지고 결핍된 상태로

생식계에 위축이 옵니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해 질에 있는 수분이 건조되면서 

질 건조, 질 위축증이 나타나며

이로인해 성교통, 방광염, 배뇨통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생식기 외에도 피부도 건조해지고 근육통, 관절통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40대~50대에서는 건강검진 시 '골밀도'검사가 필요합니다.

 

폐경 이행기 

폐경 이행기란

폐경이행기는 폐경이 시작된 후 1년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폐경이 끝났다는 것은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뜻입니다. 

 

신체 전반에 갑자기 에스트로겐의 결핍이 진행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신체 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입니다. 

 

폐경 증상 왔을 때 관리방법

폐경기 증상 시작했을 때 관리방법

폐경 증상이 왔을 때 참을 수 없을 만큼 증상이 심한 분들은 '호르몬 치료'를 산부인과에서 받습니다. 

반드시 호르몬 치료를 하기 전에는 치료 전에 충분히 병원에 가셔서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필요한 검사를 하신 후에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유는 호르몬 치료를 하면 증상은 일부 호전될 수 있지만, 만성질환의 감소 효과와 일부 암이나 다른 합병증의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호르몬 치료를 받는다면 이 시기에는 주변 분들의 위로와 응원도 중요합니다. 

 

폐경 증상이 왔다면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갑자기 찌는 체중을 조절하도록 합니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주고, 흡연자라면 금연을 통해서 안면 홍조를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운동이 필요한 2번 째 이유는 골밀도 감소로 인한 근력 약화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경 후 자궁근종, 자궁내막 용종 

폐경기 자궁근종, 자궁내막 용종

자궁근종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종양 중 하나입니다. 

30~40세에 많이 나타나지만, 폐경기 이후에 생긴 자궁근종은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폐경기 후에 자궁근종 크기가 커지면 근종의 2차성 변성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난소 또는 다른 자기에서 여성 호르몬의 과다분비를 의심해야 합니다.  

 

자궁내막 용종은 자궁내막이 한 부분이 과도하게 돌출된 것을 의미합니다. 

악성으로 변하는것은 매우 드물지만

폐경기 이후에 여성이라면 용종을 조직검사를 해보거나 제거하는 것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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