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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 털이 나는 이유, 뽑아도 될까? 점에 난 털로 보는 건강상태

by 헬스케어 매니저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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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 털이 나는 이유

 

까만 점에 까맣고 긴털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에 이런 털이 나면 미용적 측면에서 관리가 소홀하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독 점에 털이 나는 분들이라면 이 글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점에 털이 나는 이유

2. 점에 난 털의 정체

3. 점에 난 털 뽑으면

4. 점에 난 털과 건강상태


 

점에 털이 나는 이유

점에만 털이 길게 나는 이유 

모든 점에 털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경우는 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점에 털이 났다면 해당 점은 복합 모반이나 진피 내 모반일 경우 입니다. 

 

모반이란, 멜라닌 세포가 피부 아래에 생성될 때 비정상적으로 침착된 것을 뜻합니다. .

이중 복합모반은 색깔이 흑색이나 갈색을 띠고, 약간 튀어나온것을 말하며

진피 내 모반은 점이 반구형태로 톡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말합니다. 

 

털이 나는 점은

주로 성장이 다 끝난 성인에게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모반이 형성되는 종류가 2가지인데  선천 멜라닌 세포모반, 후천 멜라닌 세포모반으로 나뉩니다. 

점에 털이 나는 모반은 후천 멜라닌 세포모반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점에 난 털의 정체 

점에 난 털의 정체 

점에 난 털도 일반적인 털과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에 난 털이 유독 길거나 두꺼운 이유는 점이라는 양성종에 있는 모근은 더 길게 자랄 수 있습니다. 

 

이는, 털이 자라는 주기와 관련이 있는데 

점에 난 털은 조직이상 탓으로 다른 모낭에서 나는 털보다 성장주기가 더 길어 길고 두꺼운 털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점이 아닌 곳에서도 긴털이 나기도 합니다. 

뜬금없는 부위에 5cm가 넘는 흰머리같은 털이 나는 이유입니다. 

2024.03.15 - [질환, 증상 관리법] - 몸에 긴털 한가닥, 몸에 하얀색 긴털, 뽑아도 빠르게 나는 긴털 정체와 이유

 

 

점에 난 털 뽑으면  

점에 털 뽑아도 될까 

뽑는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한 번 뽑고나서도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계속 뽑아도 됩니다. 

계속 뽑은 경우에는 모근이 두꺼워져 털이 더 까맣고 두껍게 자랄 수 있습니다.

미관상 보기 안 좋을경우는 레이저로 점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점에 난 털과 건강상태

점에 털 나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점에 자란 털은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점의 상태입니다. 

털이 난 점의 지름이 0.6cm이상이거나 색이 갑자기 까맣게 변하고, 점의 경계가 불규칙한 모양이라면 조직검사를 해서 흑색종이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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