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와 MRA 차이 및 비용, 뇌혈관을 보고 싶을땐 뇌MRI?

MRA는 혈관 내부의 혈액 흐름을 관찰하여

혈관 질환을 진단하는 데에 활용되며,

MRI는 인체 내부의 구조를 묘사하여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활용됩니다.

 

MRA와 MRI는 

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진단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두 검사 방법 각각의 장단점과 비용도 다르기 때문에,

MRI와 MRA가 무엇인지 알아두면 검사 시 도움이 됩니다.

MRA란 무엇인가

 

MRA란 무엇인가요?

MRA는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자기공명 혈관조영술)의 줄임말로,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이용하여

혈관의 구조와 혈액의 흐름을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MRA는 혈관 내부의 혈액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뇌졸중, 뇌혈관 폐쇄, 뇌동맥류 등의

질환 진단에 주로 사용됩니다.

 

 

MRI란 무엇인가요?

MRI는 Magnetic Resonance Imaging(자기공명영상술)의 줄임말로,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이용하여

인체의 부위를 이미징하는 방법입니다.

 

MRI는 뇌, 척추, 관절 등의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기 때문에

종양, 출혈, 파열, 뇌경색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MRA와 MRI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MRA는 혈관의 구조와 혈액의 흐름을 촬영하는 방법이고

MRI는 인체의 부위를 이미징하는 방법입니다.

 

MRA는 혈관 관련 질환의 진단에 특화되어 있으며

MRI는 다양한 부위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MRA	MRI
장비	혈관을 촬영하는 전용 장비	검사 부위별로 촬영하는 전용 장비
촬영 방법	혈관에 자기장을 생성하여 촬영	검사 부위에  자기장을 생성하여 촬영
사용 목적	혈관 질환, 혈관 이상 검사	다양한 질환 검사, 정밀한 이미지 생성 가능
이미지 해상도	낮음 (부위의 평면적 이미지 생성)	높음 (부위의 공간적, 평면적 이미지 생성)
촬영 시간	짧음 (약 15분 이내)	길음 (30분에서 1시간 이상 소요)
주요 단점	혈관 외부를 촬영하지 못함	비교적 높은 비용, 긴 촬영 시간
주요 장점	혈관 내부를 자세하게 촬영 가능	부위에 대해 자세한 이미지 생성 가능

 

어떤 질환이 의심될 때

MRI를 찍는지 알아보겠습니다

 

MRI는 뇌, 척추, 관절 등의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기 때문에

종양, 출혈, 파열, 뇌경색 등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또한, 척추 디스크 탈출증, 관절염

골다공증, 뇌종양 등도

MRI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MRA 혹은 MRI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1. 뇌졸중 (stroke) :  MRA를 통해 뇌 혈관을 촬영하여 혈전 등으로 인해 혈관이 막힌 부위를 확인하고, MRI를 통해 뇌조직의 손상 정도를 확인합니다.
2. 뇌종양 :  MRI로 뇌내 종양의 위치와 크기, 주변 조직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3. 척추 디스크 (spinal disc) :  MRI로 디스크의 변형 정도와 주변 조직의 손상 정도를 확인합니다.
4. 관절염 (arthritis) : MRI를 통해 관절의 손상 정도와 환자의 증상에 따라 뼈, 인대, 근육 등의 손상 정도를 확인합니다.
5. 심장질환 (cardiovascular disease) : MRA를 통해 혈관의 폐쇄, 혈관벽의 비정상적인 변화, 혈관의 확장 등을 확인하여 심장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MRA와 MRI는 각각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촬영을 받아야 하는 질환에 따라 의사와 상담한 후, 적절한 검사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MRA와 MRI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검사방법	장점	단점
MRI	인체 내부의 구조를 자세히 묘사할 수 있어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유용함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위험이 적음 부위에 따라 검사 시간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검사 가능	비교적 높은 비용 큰 크기의 물체나 금속 장치를 가진 사람은 검사가 어려울 수 있음 가슴, 복부 등 일부 부위에서는 불편하거나 불가능할 수 있음
MRA	혈관 내부의 혈액 흐름을 자세히 관찰하여 혈관 질환의 진단에 유용함 CT와 달리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아 방사선 위험이 적음	MRI보다 덜 자세하게 혈관을 묘사할 수 있음 일부 부위에서 검사가 어려울 수 있음 긴 검사 시간으로 인해 움직임이 있는 부위에서는 불편할 수 있음 기계 내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크기 때문에 귀에 불편을 줄 수 있음

MRA의 장점은

혈관 내부의 혈액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혈관 관련 질환의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MRA는 혈관 이외의 부위에 대해서는

이미지를 촬영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MRI의 장점은

부위별로 자세하게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유용하며,

MRA와 달리 혈관 이외의 부위에 대해서도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RI는 공포감을 느끼는 환자나

비상황자, 혹은 금속체를 심어놓은

환자들에게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MRA와 MRI의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MRA와 MRI는 보험급여가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험급여가 가능한 경우에는

MRA보다 MRI가 비싸며,

보험급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비용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각 병원마다 상이하므로,

정확한 비용은 해당 병원에서 문의해야 합니다.

 

MRA와 MRI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방법	적절한 질환	장점	단점	비용
MRA	뇌 혈관과 관련된 질환	혈관 구조 진단에 탁월함	전신 진단이 불가능함, 이미지 해석이 어려울 수 있음	비용이 MRI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함
MRI	뇌 이외의 부위나 다양한 질환	전신 진단이 가능함, 이미지 해석이 용이함	혈관 진단에는 한계가 있음	비용이 MRA보다 상대적으로 비싸거나 보험급여가 불가능할 수 있음

 

MRA와 MRI는 각각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질환의 진단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어떤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

진단을 받아야 하는 질환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뇌 혈관과 관련된 질환의 경우에는 MRA,

뇌 이외의 부위나 다양한 질환의 경우에는 MRI가

더 적합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고려할 필요도 있습니다.

보험급여가 가능한 경우,

비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면

MRI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급여가 불가능한 경우,

MRA를 선택하면 더 적은 비용으로

혈관 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과 젊음은 잃고 난 뒤에야
그 고마움 알게 된다

 

 

*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게> 는

올바른 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는

정보만을 제공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랍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