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검사 단백질 부족(총단백 수치)-빈혈 위험성 (건강검진 병원 매니저)

2024 건강검진

헬스케어 매니저 2024. 1. 29. 09:34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혈액검사 단백질 부족

총단백 수치(Total protein) 수치가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총단백은 혈청 총단백량으로 알부민, 글로불린 등의 총합입니다.

80종 이상의 단백 성분의 총화와 전체적인 영양상태, 병적 증가나 감소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이 수치가 낮으면 단백질이 부족해 영양불량, 합성장애, 만성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에서 총단백을 알아보는 검사는 '간기능 검사'에 해당됩니다. 총단백 외에 알부민, 총빌리루빈, 감마-지피티, 알칼리포스포타제, 혈정지오티, 혈청지피티 등의 검사 결과도 같은 검사종류에 포함되므로 정상수치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혈액 내 단백질 부족하면 빈혈 위험이 최대 15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철결핍 빈혈은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철분의 보존량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총단백 수치가 낮으신 분들은 총 빌리루빈 수치도 정상을 벗어났을 확률이 큽니다.

빈혈을 일으키는 철분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남성보다는 생리와 임신 때문에 여성에게 빈혈이 잘 일어납니다.

철분은 혈액을 구성하는 주요성분입니다. 영양분이 부족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행동인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것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철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철 결핍성 빈혈이신 분들은 철분약제를 복용하면 대부분 1~2개월 내에 정상수치로 회복이 됩니다.